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합니다 (6월 5일 동포청 출범)

정부부처가 새로 개편되면서 신설된 부처인 재외동포청의 소재지가 드디어 결론났습니다. 재외동포청 위치는 서울이 아닌 인천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재외동포청이란?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외교부의 외청입니다. 그 전신은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어 제주도에 위치했던 재외동포재단입니다.
재외동포기본법안도 통과됐고 6월 5일부터 새출범하는 정부의 부처임에도 1달을 남기기 전까지 위치가 결정되지가 않았는데요.

그 누구보다 위치가 궁금했을 사람은 바로 재외동포재단 직원들입니다. 제주도에 터를 잡은지 몇년만에 다시 집을 옮겨야 하는데 그 장소가 서울인지 인천인지 불투명했기 때문이죠.

재외동포청 소재지는 인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외교부, 정부, 지자체(서울, 인천, 제주)간의 싸움이었습니다.

드디어 결론이 났습니다.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뉴스링크 : [단독] 재외동포청 ‘인천’ 낙점…”생산유발효과 1천억 원” < 국회/정당 < 정치 < 기사본문 – OBS경인TV (obsnews.co.kr)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광역시가 동포청을 유치하고 그 위치는 송도신도시일 확률이 높습니다.

재외동포청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아무래도 가장 주요했던 것 같고 기타 역사성, 접근성, 경제성을 고려할 때 재외동포청 소재지 최적지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마치며

모쪼록 이제 당분간 지자체간의 유치전쟁은 막을 내리겠고, 별탈 없이 재외동포재단 직원들의 고용승계 및 기존 업무가 무탈히 이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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