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줄다리기 vs 초등학생 20명 줄다리기 시합 (ft.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천하장사도 떼 물량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운동선수 윤성빈과 초등학생 20명과의 줄다리기 시합이 있었습니다. 과연 줄다리기 시합결과가 어땠을까요? 오징어게임에 나온 줄다리기 꿀팁을 초딩들이 활용한 것일까요?

우선 윤성빈 vs 초등학생 줄다리기 시합을 소개하기에 앞서 줄다리기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줄다리기 정의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줄다리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 중 하나로 많은 인원이 두 편으로 나뉘어 양쪽으로 줄을 잡아당겨 승패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만 하는 게임은 아니고 전세계 적으로 하는 운동 게임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대작 <오징어게임>을 통해 줄다리기가 널리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 https://www.netflix.com/kr/title/81040344)

오징어게임 줄다리기

오징어게임에서 알려주는 줄다리기 잘하는 방법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줄다리기가 4번째 생존게임으로 등장합니다. 456명의 참가자 중 80명만이 남은 상황에서, 10명씩 팀을 이루어 줄다리기 시전! 패배팀은 즉사하는 무자비한 규칙ㄷㄷ. 주인공 기훈(이정재)은 자신의 팀이 체력적으로 밀린다고 판단하고, 오징어게임의 창시자인 오일남(오영수)의 조언을 듣고 작전을 세웁니다. 그 작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줄을 잡을 때 손바닥을 위로 하여 손가락과 손목의 힘을 최대한 활용한다.
  • 줄을 잡은 후 몸을 앞으로 기울여 상대방의 힘을 받아내고, 발뒤꿈치를 바닥에 박아 고정한다.
  • 상대방이 줄을 당길 때는 몸을 뒤로 젖혀서 상대방의 힘을 방출하고, 줄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 상대방이 줄을 놓칠 때는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상대방의 균형을 깨뜨리고, 한 번에 크게 당긴다.
  • 상대방이 줄을 당길 때와 놓칠 때를 구분하기 위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극 중에서는 이 작전이 그대로 적중하며, 기훈팀은 결국 상대팀보다 더 많은 줄을 끌어오게 되어 생존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윤성빈

아이언맨 복장으로 출전하여 평창올림픽 당시 더욱 화제가 되었죠.

윤성빈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였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가 최초로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윤성빈

심지어 그는 로버트 다우주니어를 만나는 등 아이언맨을 실제로 영접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며 타고난 운동신경과 신체능력을 가감없이 뽐내고 있습니다.

윤성빈 vs 초등학생 줄다리기 배틀

초등학생 20명과의 줄다리기 대결 어떻게 됐을까요? 졌습니다. ㅋㅋ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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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초딩 20명 앞에선 윤성빈도 처참히 무너짐.

아쉬우니까 10명과 재대결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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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해맑은 남자 초딩 아해들이 뭉치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보면 제법 좋을 글.

aismashing.com/어린이날-남자-장난감-best-5-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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