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부터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도 유리한 대출조건을 조회하여 더 유리한 조건으로 원스톱 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일종의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은행 간 경쟁이라 볼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되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앱에서 대출 비교하기가 손쉬운지 아래 정리해두었습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정부가 5월 31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이제 금융소비자는 영업점 방문 없이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털 사 등 54개 금융사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더 싼 대출로 손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국민의 이자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금융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입니다.
이번 인프라에 참여하는 금융사들은 대출을 비교하고 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토스, 카카오페이 등의 플랫폼에서도 이번 인프라에 참여하며 대출 간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환 대출 서비스 이용방법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대출갈아타기 이용이 가능한 앱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 :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또한 웬만한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 앱에서도 가능합니다만 아무래도 손쉬운 건 대출 비교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 (캐피탈)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되면서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간단하게 대환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입니다.
물론 생각만큼 저리로 대환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고금리 시대를 살아가니까요.
조속히 미국에서 금리인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며 금융의 핫한 이슈인 스마트폰 대환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소식 이만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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